송시

미선이

이제 소리 없이 시간의 바늘이
자꾸만 내 허리를 베어와요
아프지 않다고 말하며
내 피부를 자르고
피 흐르고
살을 자르고 그렇게
지나갈 꺼래요
무서워요
엄연한 자살 행위
그래서 웃어 달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전과자의 몸으론 힘들어요
미안해요

마음 속의 울림은
내 입속의 신음은
항상 그대에겐 짐이었을 뿐
곳곳을 둘러 봐도
성한 곳 하나 없고
난 언제까지 썩어 갈건지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미선이 송시
미선이 송시 From'A Piratr Radio('98)
미선이 송시 (FROM 'A PIRATE RADIO('98))
Various Artists 송시
Bonus Track 송시 From A Pirate Radio (98')
미선이
미선이
미선이 시간
미선이 진달래타이머
미선이 진달래타이어
미선이 진달래
미선이 Sam
미선이 치질
미선이 시간
미선이 Sam
미선이 shalom
미선이 drifting
미선이 치질
미선이 sam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미선이 송시
Various Artists 송시
미선이 송시 From'A Piratr Radio('98)
미선이 shalom
미선이 시간
미선이 drifting
미선이 세상에서 나는 네가 제일 좋아 (FROM 'A PIRATE RADIO('98))
미선이 치질
미선이 sam
미선이 진달래 타이머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