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바투
Album : 순환의 깊이
Composition : 윤마루
Composing : 윤마루
Arrangements : 바투

이 밤은 언제나 나에게
화려한 빛과 소음을 뿜어대고
그렇게 오늘도 나에겐
허전한 텅 빈 병만 남아 떠도네
저 달은 언제나 나에게
화려한 꿈과 희망을 심어두고
그렇게 오늘도 나에겐
허전한 텅 빈 병만 남아 떠도네
오 넌 날 막지 못할 거야
그저 멍하니 보겠지
그래 난 널 물어버릴 거야
다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그대는 언제나 나에게
차가운 말과 눈빛을 쏟아내고
그렇게 오늘도 나에겐
외로운 텅 빈 맘만 남아 떠도네
오 넌 날 막지 못할 거야
그저 멍하니 보겠지
그래 난 널 물어버릴 거야
다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그대는 언제나 나에게
화려한 꿈과 희망을 심어두고
그렇게 오늘도 나에겐
외로운 텅 빈 병만 남아 떠도네
오 넌 날 막지 못할 거야
그저 멍하니 보겠지
그래 난 널 물어버릴 거야
다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넌 이제 날 막지 못할거야
다시 뒤를 돌아오겠지
그래 난 널 묻어버릴 거야
다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아무 데도 갈 수 없게
You better run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