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월

박동우
Album : 홍월
Composition : 박동우
Composing : 박동우
Arrangements : 박동우
찻잔을 내려 놓은 홍차 아래부터
케찹을 뒤집어 쓴 오므라이스 그래
서랍장 위에 놓인 어항 따위들에게
신경 쓸 여유 말야 나만의 패러다이스
시각은 10시 전
텅빈 내 맘을 채워
피차 마찬가지
나를 좀 안아줘
다시 잡은 두 손
우리 감정은 초동
변하지 않을
허상에 담긴 떨리는 달빛에
다가와 차오르는 달무리
지나가 덧없이 피는 기분에
다시 날 떠나지는 말아줘
시각은 1시 전
다시 내 맘은 비워
피차 마찬가지
나를 좀 안아줘
잡았었던 두 손
우리 감정은 yohaku
변하지 않을
저 허상에 닿고파 그래
저 우상에 닿고파서 나  
허상에 담긴 떨리는 달빛에
다가와 차올랐던 목소리
지나가 덧없이 폈던 기분에
다시금 날 잊을게
허상에 담긴 떨리는 달빛에
다가와 차오르는 만월이
지나가 덧없이 피는 계절에
다시금 널 잊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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