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무니 boy

박소연
Registration ID : 미스진(kinkiki)
없는데 일하느라 바쁜데
오늘도 전화 열 통화
만나자고 끊임없이 졸라대는
바쁜 나를 피곤하게 하는 남자

아 답답한 그대여
그런 사정조차 이해 못하면서
어떻게 날 가진다고
그 조급한 맘으로 뭘 하겠다고

자신도 추스리지 못하면서
여자 꽁무니만 쫓는 겁니까
치열한 세상에 날 원한다면
입 발린 속삭임보다 진짜 믿음을 보여줘

조금만 여유롭게 (You make me worry ma baby)
그렇게 다가올래
한순간 질리지 않게 (You wanna make me say baby)
좀 더 그댈 멋지게 느낄 수 있게

자신도 추스리지 못하면서
여자 꽁무니만 쫓는 겁니까
치열한 세상에 날 원한다면
입 발린 속삭임보다 진짜 믿음을 보여줘

앞을 바라봐 주위를 바라봐
세상 모든게 힘이들어
현실이 그래 아이처럼 굴지 말고
좀 더 어른스럽게

아 답답한 그대여
그런 사정조차 이해 못하면서
어떻게 날 가진다고
그 조급한 맘으로 뭘 하겠다고

자신도 추스리지 못하면서
여자 꽁무니만 쫓는 겁니까
치열한 세상에 날 원한다면
입 발린 속삭임보다 진짜 믿음을 보여줘

자신도 추스리지 못하면서
여자 꽁무니만 쫓는 겁니까
치열한 세상에 날 원한다면
입 발린 속삭임보다 진짜 믿음을 보여줘

이젠 다 잊어부리 꽁무니 boy
너만의 추억 가져가 줄래
가슴깊은 사랑을 모르니 baby
어떻게 하더라도 넌 이미 내 타입 아냐
오 워~~

by Kin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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