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바위

반주곡
동녁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어딘가 마음줄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어엇인가요 삶은 무었인가요오오오

부질없는 욕시임으로 살아야만하아나
.
.
.

서산 저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르을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으로 밝히리이라

생은 무어엇인가요 삶은 무었인가요오오오

부질없는 욕시임으로 살아야만하아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마알자아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서서 천년바위 되에리이라

천년바위 되에리이라   천년바위 되에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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