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처럼

배시월
Album : 그리운 마음들
Composition : 데일
Composing : 데일
Arrangements : 배시월
신호등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어딘가 익숙한 너 내 눈에 들어와
가슴이 뛰어서 너무나도 놀랬어
너와 헤어진 지도 벌써
몇 년이나 지났는데 말이야
이런 내가 나도 답답해
어쩔 수 없이 널 보게 돼
바보같이 난 멍하니 움직일 수조차 없어
너에게 다가가 잘 지냈니 말하고 싶은데
발걸음이 멈춰 떨어지질 않아
세월은 점점 변해가는 신호등처럼
지나가는 자동차처럼 빠르게 변해가지만
내 마음은 점점 고장 나버린 신호등처럼
멈춰버린 자동차처럼 여전히 그대로인걸
하나 둘 셋 변해가는 신호등처럼
내 마음도 변해가는데 한걸음 움직일 때마다
너의 추억 그 모든 게 떠올라 주변은 모두 다
희미해지고 너만 보이는걸
세월은 점점 변해가는 신호등처럼
지나가는 자동차처럼 빠르게 변해가지만
내 마음은 점점 고장 나버린 신호등처럼
멈춰버린 자동차처럼 여전히 그대로인걸
너의 마음은 점점 빨라지는 발걸음처럼
매정한 너의 뒷모습처럼 빠르게 변해가지만
내 마음은 점점 멈춰있는 발걸음처럼
고여있는 내 눈물처럼 여전히 그대로인걸
그래 그랬었지 우린 남이 되었고
모든 게 변했어 저기 저 신호등처럼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배시월 길다방에서
배시월 내일을 마주해
배시월 말도 안 되는 행성이
배시월 달이 물결치고 있어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배시월 말도 안 되는 행성이
배시월 달이 물결치고 있어
배시월 길다방에서
배시월 내일을 마주해
데일(Dale) 신호등
데일 신호등
미소진 천년만년
미소진 신호등
김미연 신호등 같은 인생
차은아 신호등 인생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