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가간다

백호가간다
Album : 백호가간다
내 나이 서른셋 이 나이가 되면 안정된 직장에 좋은 차에 예쁜 여자 친구는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네 하나도... 답답하다 이모 소주하나!
어느새 서른이 넘고 점점 배만 나와 가고 오늘도 술에 취해 하루를 마감하고
사랑했던 그녀는 딴 남자와 결혼하고 오늘도 술에 취해 전화기를 붙잡네.
처량하기만 한 내 신세가 너무 서글퍼서 오늘도 이렇게 운다!
괜찮아, 괜찮아 서글퍼 하지 마 원래 나는 혼자였으니까
울지 마, 울지 마 다 잘 될 거야 화려한 내일이 기다리자나~
굶어 죽어도 풀을 뜯지 않는 나는 백두산 호랑이
알고 보면 구석진 곳에 쓰레기를 뒤지는 슬픈 고양이
쥐뿔도 없는 놈이 자존심은 있어서 오늘도 술에 취해 술값을 계산하고
두 번 다시 술 마시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오늘도 술에 취해 내 손가락은 쌈장에
처량하기만 한 내신세가 너무 서글퍼서 오늘도 이렇게 운다.
괜찮아, 괜찮아 서글퍼 하지 마 원래 나는 혼자였으니까
울지 마, 울지 마 다 잘 될 거야 화려한 내일이 기다리잖아
내일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건배 원샷
내일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건배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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