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

사공 (Sagong)
우리가 만들던 꿈의
탑을 세우다가 말았어
누구의 잘못인진 물어보지 말아 줘
어차피 모래성이잖아

두 손을 맞대면
누가 모난 건지 잘 모르겠어
어떻게 생겼든 다시 만들면 되니까
어차피 모래성이잖아

네가 날 모르고 내가 널 모르겠니
내가 널 모르고 네가 날 모르겠니

우리가 만들던 꿈의
탑을 세우다가 말았어
누구의 잘못인진 물어보지 말아 줘
어차피 모래성이잖아

네가 날 모르고 내가 널 모르겠니
내가 널 모르고 네가 날 모르겠니

우리가 만들던 꿈의
탑이 바다에 쓸려갔어
누구의 잘못인진 알아서 뭐 할 거야
어차피 모래성이잖아

네가 날 모르고 내가 널 모르겠니
내가 널 모르고 네가 날 모르겠니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모래를 끌어다 모아서
네가 눈 뜨기 전 더 크게 지어줄 거야
어차피 모래성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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