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

설운도
일천육백 삼십육년
십이월 병자호란때
그 날의 슬픈 역사
애기봉아 너는 알지
한 맺힌 어린 넋의 울음소리가
지금도 저 강을 건너
메아리 되어 가는데
애기봉아 애기봉아
너는 어이 말이 없느냐

일천육백 삼십육년
십이월 병자호란때
삼전도의 그 슬픔을
남한산성아 너는 알지
피 맺힌 어린 넋의 울음소리가
오늘도 저 강물 따라
흘러 흘러서 가는데
애기봉아 애기봉아
너는 어이 말이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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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원   점
설운도 원   점
설운도 누 이
설운도 원   점
설운도 재  회
설운도 설운도
설운도 누 이
설운도 재  회
설운도 원   점
설운도 누이
설운도 ☆약속☆
설운도 고백
설운도 사랑이이런건가요
설운도 약속
설운도 슬픈여자
설운도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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