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발딩 옆 붉은 해가 떠오르고
한숨을 내쉬며 침대로
눈을 감아도 밝은 햇살이 나를
비추며 계속 날 깨우지
밝게 웃던 예전 네가
생각나 못잔게 아냐
햇빛이 날 감싸고 돌아
쉬지도 못하게 해
잠이 없는 꿈을 꾸며
미소가 아니 햇살이 너무 눈부셔
날 괴롭히고 못자게 하는거야
기억 속에 선명한 사실 너가 보고싶어
그 미소로오 나를 바라본다면
며칠 더 셀 수 있을텐데
밝게 웃던 예전 네가
생각나 우는게 아냐
햇빛이 내 그늘을 비춰
울지도 못하게 해
볼에 흐르다 마른 기억
미소가 아니 햇살이 너무 눈부셔
날 괴롭히고 못자게 하는거야
기억 속 선명한 사실 너가 보고싶어
그 미소로 나를 바라본다면
며칠 더 셀 수 있을텐데
어떤 핑계를 대어도
무슨 변명을 해봐도
스스로 알고 있잖아 너가 그리워
내가 아픈만큼 너만이라도
내 몫까지 행복하기를 바랄게 워
미소가 매순간
눈물로 너를 가려 보았지만
기억 속 선명한 사실 너가 보고싶어
그 미소로 나를 바라본다면
몇번도 셀 수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