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세진이
Registration Name : 짝지님

지금 내가 슬픈 건
헤어진 아픔의 설움이기보다는
사랑한 사람을 앓은 슬픔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우는 건
아쉬운 마음의 눈물이기보다는
허전한 가슴의 텅 빈 고독 때문입니다
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이 나를 울려요
내 가슴을 온통 채웠던
그대 사랑이 나를 울려요
지금 내가 우는 건
못 이룬 사랑의 미련이기보다는
허전한 가슴의 텅 빈 고독 때문입니다

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이 나를 울려요
내 가슴을 온통 채웠던
그대 사랑이 나를 울려요
지금 내가 우는 건
못 이룬 사랑의 미련이기보다는
허전한 가슴의 텅 빈 고독 때문입니다
허전한 가슴의 텅 빈 고독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