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쥬(Sendyou) Album : Sendyou
Composition : 고미녀
Composing : 고미녀
안녕이라고 말하고 차갑게 돌아서 가고
난 믿을 수가 없잖아 정말 우리 끝이니
쉽게 내린 결정은 아냐 멀어질대로 멀어져선
붙잡으려고 하지도 않잖아 이젠 끝인걸
바보처럼 너를 잊을 수 없어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내리고
바보처럼 아직 그 자리에 서서
바보처럼 바보처럼
수없이 지나쳐버린 네 눈빛속에 담겨진
숨기려 하지도 않아 예정됐던 것 처럼
항상그렇게 말하잖아 모두 내 잘못 인 것 처럼
붙잡으려고 하지도 않잖아 이젠 끝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