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하는 날

손현숙
Registration Name : 수아
효도하는 날

아침에 눈을 뜨니 오늘도 지각이구나.
어제처럼 또 늦잠을 잤네.
그래도 씩씩하게 어깨를 쫘악 펴고서
당당하게 출근해야지

퇴근시간이면 저녁에 무엇을 할까
여기저기 또 전화를 하네.
그중에 한 사람은 오늘도 걸려들 거야.
당당하게 놀다 가야지.

노래방에 갈까 영화를 보러 갈까
뭐처럼 집에 가서 효도를 해 볼까
어머니 좋아하시는 과자를 사들고 가자
어머니 야윈 어깨를 주물러 드리자

친구는 많지만 착한 애인이 없어
그렇지만 난 외롭지 않네.
오늘은 집에 가서 즐거운 얘기 나누며
어머니께 효도 하는 날
어머니께 효도 하는 날
어머니께 효도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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