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 (시인: 문덕수)

송도영
Album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9
손 수 건 - 문덕수

누가 떨어뜨렸을까
구겨진 손수건이
밤의 길바닥에 붙어 있다
지금은 지옥까지 잠든 시간
손수건이 눈을 뜬다.
금시 한 마리 새로 날아갈 듯이
발딱발딱 살아나는 슬픔.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문덕수 원에 관한 소묘 (시인: 문덕수)
문덕수 얼굴의 현상학 (시인: 문덕수)
문덕수 꽃과 언어 (시인: 문덕수)
문덕수 새벽바다 (시인: 문덕수)
박일 인연설 (시인: 문덕수)
송도영 민들레 (시인: 이해인)
송도영 하늘 (시인: 박두진)
송도영 실솔가 (시인: 이형기)
송도영 바닷가에 (시인: 타고르)
송도영 전화 (시인: 마종기)
송도영 생일 (시인: C.로제티)
송도영 처녀무 (시인: 유경환)
송도영 사랑 (시인: 신약고린도전서13장)
송도영 고엽 (시인: 프레베르)
송도영 소년 (시인: 윤동주)
송도영 낙화 (시인: 이형기)
송도영 나팔꽃 (시인: 이해인)
송도영 첫서리 (시인: 김종길)
송도영 이발사의 봄 (시인: 장서언)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박일 인연설 (시인: 문덕수)
문덕수 새벽바다 (시인: 문덕수)
문덕수 얼굴의 현상학 (시인: 문덕수)
문덕수 꽃과 언어 (시인: 문덕수)
문덕수 원에 관한 소묘 (시인: 문덕수)
문덕수 사랑의 언어
김동완 손수건
이루 손수건
[은우사랑]님 청곡 김동완 손수건
마하렛님>>김동완 손수건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