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신남영
Album : 노래로 듣는 시
푸새 한 잎엔들 무심일 수 없는
오늘 고향 뒷산 마루에 올라보면
허구한 날 골짜기 마다에 어찌하여
메아리가 사는 줄을 알겠다
아무데도 소용없는 연치만 늘어
잘못 살아 삶을 등져감에서
그날 얼에 뜸에서 불러보는 어머니
하늘만한 은혜앞에 기대이니
하그리 많은 주름살임에랴.
그 깊은 골짜기마다에 들어앉아
나는 회한 많은 구꾸기
울음 울고 메아리도 따라울고
아무데도 소용없는 연치만 늘어
잘못 살아 삶을 등져감에서
그날 얼에 뜸에서 불러보는 어머니
하늘만한 은혜앞에 기대이니
하그리 많은 주름살임에랴.
그 깊은 골짜기마다에 들어앉아
나는 회한 많은 구꾸기
울음 울고 메아리도 따라울고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신남영 어머니 (정재완 시)
Freebird 어머니 (어머니 영정 앞에서)
호야 어머니! 우리 어머니!
신남영
신남영
신남영 무진등
신남영 슬픔
신남영 가을
신남영 파초우
신남영 절벽
신남영 고려인
신남영 겨울비
신남영 남해에서
신남영 저물녘
신남영 저녁연기
신남영 매화송
신남영 사미인곡
신남영 강철나비
신남영 낮달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