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

신영희
1 청계수 맑은 물은 무엇을 그리 못 잊는지 울며 흐느끼며 흐르건만 무심타 청산이여 잡을 줄 체 모르고 구름은 산으로 넘고 청계만 도느냐 헤-

2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 동풍을 다 보내고 낙목 한천 찬 바람에 어이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능상 고절이 너 뿐인가 하노라 헤-

3 아깝다 내 청춘 언제 다시 올거나 철 따라 봄은 가고 봄 따라 청춘가니 오는 백발을 어찌 할거나 아이고 데고 허-허- 성화가 났네 헤-

4 심야 삼경 슬피 우는 저 두견아 님 그리워 병이 들어 침불안석 잠못 잔디 너마저 내 앞에 와서 구곡 간장 애를 태우니 두견아 울어아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이 밤이 세도록 같이 울자 헤-

5 서리맞아 병든 잎은 바람 없이도 떨어지고 맘 속 깊이 썩은 간장은 병 아니 들어도 상접일세 고 데고 허-허 성화가 났네 헤-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홍성덕 흥타령
이미리 흥타령
박윤정 흥타령
아리수 흥타령
박윤초 흥타령
김수연 흥타령
안숙선 흥타령
김란홍 흥타령
한성준 외 흥타령
Unknown 흥타령 (중머리)
허은선, 한윤경 흥타령
홍보영 모내기 흥타령
이은숙 해녀 흥타령
김일륜 (남도민요모음) 흥타령
김수연, 김청만 흥타령
신안군 민요 흥타령
Unknown 흥타령 (춘향전 中에서)
김세레나 천안삼거리(흥타령) (충청도 민요)
김세레나 천안삼거리(흥타령) (충청도 민요)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