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짧은머리 우연히 만나도 모르겠지
눈물자국 남아있어 진한 화장으로 가려놓고
아니라고 잊으라고 가볍게 말하고 떠나는너
죽어가는 내가슴은 지금도 힘들게 숨쉬는데..
지금 너 눈을 감아 나를 외면하네
아직 나 심한 갈증 느껴 목이타와
외로움이 아파 말을 잇지 못해
이름 한번 부르지 못해
원망한번 하며 그리워도 하며
시들어가는 날 느끼며 눈감아..
나하나만 사랑한단 그말을 난믿고 있던걸까
영원토록 지켜준다 거짓말 아직도 내귓가에..
지금 너 고개 돌려 피하려고하네
아직 나 몹시 거친 숨을쉬고있어
외로움이 아파 말을 잇지 못해
이름 한번 부르지 못해
원망한번 하며 그리워도 하며
시들어가는 나를 느껴..
다시사랑 와도 시작할 수 있나
나를 믿지 못해 두려워
지독하게 힘든 사랑한번 했다
웃으면서 얘기할 그 날
기다려...
눈 물 조 차 아 려 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