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사랑광

유령비
Album : 유령비
안개 낀 밤 아래
서있는 누군가
날 보고 웃는 게 아닌지
내겐 거칠게
숨 막히는 시간
멈춰진 걸음에
내게로 오는 게 맞는지
작은 숨소리만
어느새 겁을 먹고
어느새 울먹이며
어느새 나는 뒤를
돌아봤지
어느새 다른 길로
어느새 피해숨어
어느새 나를 지켜보고 있지
할 수 없는 나의 길로
날 숨기며 가고 싶어
지금 모든 게 두려워
머릿속이 새하얘져
밝은 것도 너무나 싫고
날 숨기며 가고싶어
나를 감춰야겠지 감춰야겠지
감춰야겠지 감춰야겠지
숨막히는 시간
멈춰진 걸음에
내게로 오는 게 맞는지
작은 숨소리만
어느새 겁을 먹고
어느새 울먹이며
어느새 나는 뒤를
돌아봤지
어느새 다른 길로
어느새 피해숨어
어느새 나를 지켜보고 있지
할 수 없는 나의 길로
날 숨기며 가고 싶어
지금 모든 게 두려워
머릿속이 새하얘져
밝은 것도 너무나 싫고
날 숨기며 가고싶어
나를 감춰야겠지 감춰야겠지
감춰야겠지 감춰야겠지
안개 낀 밤 아래
서있는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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