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뛰어간다 잡힐듯 날아간다
너와 함께한 그 시간속으로 달려본다
눈부셨던 사랑때문에 웃다
멈춰버린 기억때문에 울다
가슴을 속여도 내 맘을 속여도 기억 해낸다
추억이란 늘 한구석에 박혀서
내 소중했던 너를 기억해
이별때문에 상처뿐인 시간 조차도 기억해낸다
사랑때문에 산다
흔한 사랑때문에 웃다 운다
사랑 따위는 믿지 않았던 내 심장이 뛰고있었다
추억때문에 산다
그깟 추억때문에 웃다 운다
사랑이 져서 끝내 이별이 와도 추억 하나로 살겠지
추억이란 늘 시간 속에 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