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이에게..

유형민

안녕?
이렇게 편지로는 첨이지? 헤헤...
예전에는 직접 펜으로 쓰는걸 좋아했는데..어느덧 부터 이렇게 하는것이 더 편해져서 말야,,ㅡㅡ"
날씨가 여전히 추운걸 보면 겨울은,,겨울이네..요즘 고민 많은것 같은데..고민같은거 너무 많이 하지마,,밤에 잠도 설치고,,많이 피곤하자나,,그치? 힘든일 있어두 힘내구,,^^*

책은,,,브릿지존스의 일기를 넣었는데..읽어보았는지 모르겠다,,,나두 내용은 잘 모르지만 영화로도 만들어 지기까지 했다던데..사회생활하면서 독신으로 지내는 여성이 자신의 일기를 쓴 내용이래...

만면 하고 싶은 말은 많을것 같았는데..이렇게 편지로는 글재주가 없어서 길게 못쓰겠다,,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새해복 마니 받구,,,이것두 인연이라면 인연인데..서로 오해같은거 없이 편한 사이 오랫동안 이어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늘 행복하구,,밝은 마음 잃지 말구 알았지??
이만 줄일께....
02.01.25 형민이가,,~!
### 운명은 인연을 놓아주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