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없어 난 아직까지도
이젠 보기 싫어 햇빛마저도
언제쯤 찾아올까 걱정이 없는 날
i don’t know 이미 하루는 지나갔어
just walk anywhere
아직은 저 밑에
그 어떤 말들도
내겐 들리지 않아
그냥 남들처럼 자유롭고 싶었고
근데 남들처럼 여유롭지가 않잖아
이제 깨달아야 돼
내 상황을 말해주는 지갑 속에 500원
다시 시작해야 돼
내가 지켜야 될 사람들이 옆에 있기에
난 더 더 포기하지 않아
갈 길은 정했고 부정은 안 해 택한 이길에
무섭더라도 버텨야 돼 이젠 안 어리잖아
그래 날 더 몰아 새워줘 그래야 나를 알아
그래 다시 시작해 볼게
그래 다시 시작해 볼게
그래 다시 시작해 볼게
난 왜 이리 안될까
생각 한 시간만큼
쌓여가는 trouble
swiming 걱정이란 늪에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기엔 너무도
홀로 외로이 바꾸려고 했던
작은 생각일 뿐
maybe
생각 차인데 왜 이리
조금 눈을 붙일 때쯤엔
가까이 내일이
설레지 않아 다가올 내일이
매일이 같으니 가치는 여전히
그때는 그랬지 하지만 새로이
꿈꿀 시간은 없으니까 run away
바뀔 시간이 됐어 time is runing out
이제 더 이상 난 헤매지 않아
처음처럼 try and more
불꽃을 지펴 burn
언제나 꺼지지 않는 마음으로
재가 되어서 날아가 볼게
눈처럼 내 맘을 뒤엎을래
쌓이고 쌓여 미끄러진다고 해도
계속 나아갈게 어린 나를 위해
이제 깨달아야 돼
내 상황을 말해주는 지갑 속에 500원
다시 시작해야 돼
내가 지켜야 될 사람들이 옆에 있기에
난 더 더 포기하지 않아
갈 길은 정했고 부정은 안 해 택한 이길에
무섭더라도 버텨야 돼 이젠 안 어리잖아
그래 날 더 몰아 새워줘 그래야 나를 알아
그래 다시 시작해 볼게
그래 다시 시작해 볼게
그래 다시 시작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