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지나간 일에 무겔 두었고
지난 일들은 모두 낭만이 돼
어떤 길을 택할지 아직은 잘 몰라
그래도 멈추지마
소리없이 다가오는 시간속을
바래왔던 사랑들과 설렘으로
잊고있던 지난날의 순간들로
가득 채워나갈래
넘어지고 주저앉음 뭐 어때
우리의 낮은 길고 햇빛 가득한 걸
방황하는 우리의 위태로움은
어딜 향하는지 몰라도 괜찮아
어둠으로 가득찼던 하루들을
걸어왔던 모든날의 바램들과
잊고있던 지난날의 약속들로
모두 지워나갈래
넘어지고 주저앉음 뭐 어때
우리의 낮은 길고 햇빛 가득한 걸
방황하는 우리의 위태로움은
어딜 향하는지 몰라도
괜찮아 괜찮아 다독여도
아물지 못 한 틈새로 펼쳐지는 푸름
넘어지고 주저앉음 뭐 어때
우리의 낮은 길고 햇빛 가득한 걸
방황하는 우리의 위태로움은
어딜 향하는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