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힘껏 소릴 질러봐도 손을 뻗어 앞을 향해도
소리가 나질 않네 움직여 지질 않네
단 한번도 꿈속의 결말을 확인 한적이 없어
난 이제 떠나려해 그 행복의 꿈으로
저 바다속에서 춤을 추려 하네
그 욕망의 옷을 벗고 두려움의 껍질을 벗고
그 꿈의 끝엔 환히 웃는 완전한 내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름을 크게 외쳐봐도 너의 옷깃을 잡고 버텨도
뒤돌아 보질 않네 대답을 하질 않네
난 아직도 그대의 얼굴을 확인 한적이 없어
난 이제 떠나려해 그 영원한 꿈으로
난 저 달에 앉아 노래 하려 하네
그 기억의 옷을 벗고 억지스런 가면을 벗고
그 꿈의 끝엔 환히 웃는 완전한 내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 꿈의 끝에 닿는 순간 그대의 모습 볼 수 있을지 몰라
난 저 달에 앉아 노래 하려 하네
그 기억의 옷을 벗고 억지스런 가면을 벗고
그 꿈의 끝엔 환히 웃는 완전한 내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 꿈의 끝에 닿는 순간 그대의 모습 볼 수 있을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