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는지도 모르겠어
너는 나의 세상을 열어 줬고
나는 너의 세상이 되어 줄게
어쩌면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는지도 모르겠어
너는 나의 세상을 열어 줬고
나는 너의 세상이 되어 줄게
나의 서툰 진심이 너에게
어떻게 닿고 있는지 모르겠어
네가 내게 알려준 사랑 그 어떤 말로도
다 할 수가 없어
너의 호흡, 너의 온기, 너의 작은 발까지
모두 나에게 스미길
이 하루가 지나더라도
난 너를 기억할거야
네가 머문 곳이 내 집이야
너의 작은 발을 따라가며
세상을 처음 느낄 수 있었어
네가 작게 속삭이던 따스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할거야
너의 호흡, 너의 온기, 너의 작은 발까지
모두 나에게 스미길
이 하루가 지나더라도
난 너를 기억할거야
네가 머문 곳이 내 집이야
어쩌면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는지도 모르겠어
너는 나의 세상을 열어 줬고
나는 너의 세상이 되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