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 눈을 감아 버렸어.
마치 내얘기만 같아서
내 작은 숨 소리마져 묻어버린채,
눈물만 흘렸지.
혼자 방황하며 헤매였던 상처가,
내 가슴을 아리게해.
*차가운 이별의 끝에서 슬픈 감정 추수리며
흐르는 눈물딱고 눈을 떠, 그대모습 그려본다.
비바람에 흔들렸던 내 상처,영화속에 묻어둔채
별이되어 그대 기다린다.
그래 , 외롭지는 않았어.
영화 저편에 그대모습 다가와 눈물지며 손짓하는
너를 보았어. 조용히 눈물딱고 웃으며 돌아선다.
슬픈 영화는 끝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