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찬휘
Registration Name : 마루

그대가 생각이 나네요..
또 눈물이 나요.
함께 했던 추억들이 가끔 생각이 날때마다
보고싶어서.....

이젠 참아야겠죠..
모두 잊혀지겠죠...
그대모습도 시간이란 먼지로
조금씩 지워지겠죠...

걱정말아요.
나 그대의 생각처럼
약하지도 겁내지도 울지도 않을거에요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나 그대를 계속 지워갈 테니까..

아직은 조금 어렵죠
그대를 잊을 거란 거짓말들이
지우는 것보단 지워야 한단 사실이
내 마음속에있는 그대에게
미안해지죠......

용서해줘요..
그대를 잊을 순없죠....
다시 내게 올순 없나요..
날 이젠 웃게 해줘요..

그대없이 살수없는걸 알잖아요
나를 조금만 이해해 줘요..
이제는 돌아와줘요
나그대없인 살아갈순 없어요
여전히 그대의 모습이 내게 남아서
내 마음 깊은 곳에 속삭여요..
그대 아나요.....

이제는 감사할게요..
그대와 함게 했던 모든 기억을..
잊을순 없어도 그대를 보내야겠죠.
내마음 깊은 곳에 그대마저...보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