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삶이 다해도

이표

널 만나 알게 된거야 사랑이 어떤 것인지
누군가를 담을 때마다 아픔없인 왜 삼켜지지 않는지
감히 널 잊어보려고 다시 술잔 위에 손을 대봐도
누굴 한 번 사랑했던 가슴은 쉽게 무너지지 않나봐
이렇게 미쳐가나봐
널 사랑해 어디에 있어도
널 사랑해 누구와 지내도
기다릴게 한 사람을 돌보며 살다 그가 떠나면
너 그 땐 내게 돌아와야해
내 삶에 가운데쯤에 너란 사람 만나 삶을 찾았고
무엇이든 주고싶은 사랑 알았지
나를 아프게 해도 미워할수도 없는 너
널 사랑해 보낼 수도 있어
널 사랑헤 참아낼 수 있어
원한다면 행복하라 빌 수도 있어
다만 잊으란 말은 하지마
널 사랑해 어디에 있어도
널 사랑해 누구와 지내도
기다릴게 한 사람을 돌보며 살다 그가 떠나면
너 그 땐 내게 돌아와야해
널 기다림에 삶이 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