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나 흔들려. 그댈 바라보던 그 순간
알아 너무 떨려. 사랑한다 말할 생각에
그대 미워 미워
한번쯤 쳐다봐 너를 향한 애절한 나를
그대 미워 미워
얼만큼 기다려. 몰라도 너무 몰라 나를
어린아이처럼 내게 화낼수도 없고
무작정 그댈 기다릴수도 없고
달려가 사랑한다 말할수도 없고
사랑해 라고 할때까지 쳐다보나.널
밤하늘 쳐다보며 울기도 했어
그대모습 떠올리며 혼자서
가득이 차 오르는 사랑을 숨길수가 없었는지 몰라
그대 미워 미워
한번쯤 쳐다봐 너를 향한 애절한 나를
그대 미워 미워
얼만큼 기다려. 몰라도 너무 몰라 나를
알아 나 흔들려. 그댈 바라보던 그 순간
알아 너무 떨려. 사랑한다 말할 생각에
마치 내가 그대 일부처럼 느껴지고
그대의 세계에 푹 빠져가고
하루에 수천번을 떠올리며 살아
꿈보다 멋진 나의 사랑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