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를 웃으며 위로했지
뒤에서 내 눈물 모른 척했지
가식적인 미소, 거짓말들로
곁에서 날 파고들었어
언제부터였을까, 그 눈빛이 바뀐 게
나만 몰랐던 너의 이중적인 face
진심이 아닌 척 연기한 네 모습
내게 말해봐, 뭐가 그렇게 달콤했어?
넘어선 선, 이제는 돌이킬 수 없어
믿었다 생각한 네가 날 배신했어
뒤돌아볼 수록 더 차가워진 너
(Oh, you crossed the line)
내 손을 놓아, 난 널 몰라
내 옆에 있던 네가 멀어진 게
그때부터였을 줄이야, 날 속였지
내가 아파할 때 다가온 네 손길
그게 다 너의 계획이었지
잊으려 했어, 너도 힘들 거라고
근데 어쩌면 넌 웃고 있었을지도 몰라
아니었길 바랐던 너의 가면이
찢어질 때까지 참았던 내 화가 터져
넘어선 선, 이제는 돌이킬 수 없어
믿었다 생각한 네가 날 배신했어
뒤돌아볼 수록 더 차가워진 너
(Oh, you crossed the line)
내 손을 놓아, 난 널 몰라
네가 가져간 건 내 사랑이 아냐
그보다 큰 건 나의 믿음이야
널 믿었던 나에게 돌아온 건
텅 빈 자리, 텅 빈 마음뿐
넘어선 선, 이제는 돌이킬 수 없어
믿었다 생각한 네가 날 배신했어
뒤돌아볼수록 더 차가워진 너
(Oh, you crossed the line)
내 손을 놓아, 난 널 몰라
너라는 사람은 여기서 끝이야
다시 돌아올 생각 말아줘,
난 네가 원했던 그 사람 아니니까
난 내 길로 갈게, 넌 너의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