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다면 왠지
다시 내게 올 줄 알았어
별 수€ 없단 걸 €알아도
편히 쉴 수가 €없다는 게
이별인가 싶어
사진을 꺼내고
우리의€ 웃는 모습
시간 지나 €추억으로
남길 바랬는데
다시는 볼 수가
없을 것€같아
기대한 만큼
더€ 멀어지는 걸
가만히 널 보내던
그날처럼€잊을까
무심하게 보내던
그 밤 기억할까
나도 나를€알지 못한€뻔한 말을
되돌릴 수 없대도
잘 지내란 말로 끝난 이별
함께한 순간을 잊지는 €못 할 거야
그저 지난€ 추억으로 남길 바랬는데
서로를 울리지 않도록 이젠
희미한 €기억 속€멀어지는 걸
가만히 널 보내던
그날처럼€ 잊을까
무심하게 보내던
그 밤 기억할까
나도 나를 €알지 못한 €뻔한 말을
되돌릴 수 없대도
잘 지내란 말로 끝난 이별
우연이라 €지나칠 거야
아마 나는€ 겁이 나서
내리는 빗속에도
펼칠 자신이 없어
괜찮다 말해도 다가오는 위로
끝이라고€알고 있지만
또다시€웃고
가만히 널 보내던
그날처럼 €잊을까
무심하게 보내던
그 밤 기억할까
나도 나를 €알지 못한 €뻔한 말을
되돌릴 수 없대도
잘 지내란 말로 끝난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