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않는 시간을 갖고 있다면
그대에게 하지 못한 말 위해 남겨두려 해
푸른 숲 사이에 새하얀 꽃이 진다고 해도
당신의 탓은 아닐 테니까
눈부시게 웃어준 사람
소중함을 알게 한 사람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 두 사람
내 안에 봄은 오고 여름 가을 겨울이 와도
시간은 여기에 멈춰있는데
혹시 그대 그곳에 그 기억 그대로 있다면
아직도 날 잊지 못하고 아파하고 있다면
돌아가는 길가에 피어난 작은 꽃처럼
그대여 다시 활짝 피어주어요
눈부시게 웃어준 사람
소중함을 알게 한 사람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 두 사람
내 안에 봄은 오고 여름 가을 겨울이 와도
시간은 여기에 멈춰있는데
혹시 그대 그곳에 그 기억 그대로 있다면
아직도 날 잊지 못하고 아파하고 있다면
돌아가는 길가에 피어난 작은 꽃처럼
그대여 다시 활짝 피어주어요
혹시 그대 그곳에 그 기억 그대로 있다면
아직도 날 잊지 못하고 아파하고 있다면
돌아가는 길가에 피어난 작은 꽃처럼
그대여 다시 활짝 피어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