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이름 부르다 또 하루가 지나면
이미 떠난 그대 자리에 그리움만 가네요
그대 잠든 창가에 보낸 슬픈 노랠 들어요
흔들리는 창가에 내려 내 맘 두고 가요
Tonight 떠나던 날 내리던 비처럼
Tonight 거리마다 슬픔이 내리면
그댈 보낸 아픔이 다시 나를 찾겠지만
잊어가며 살께요
비에 슬픈 노래를 부르며
Tonight 뒤에라도 이 비가 그치면
Tonight 남아버린 미련들 때문에
그댈 보낸 아픔이 다시 나를 찾겠지만
잊어가며 살께요
비에 슬픈 노래를 부르며
이 비에 슬픈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