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는 친구들이
더 좋았던 시절
이젠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워
친구들 모두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던
그 얘기 속에
긴긴밤을 지새우던 지난날
왜 그리 즐거웠는지
우리들 만나면
한 잔 술속에
수많았던 걱정
사라져 가고
먼 훗날 우리가
삶에 지쳐 힘이 들때
생각 나겠지
그 시절 꿈들이 우
사랑보다는 친구들이
더 좋았던 시절
이젠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워
왜 그리 즐거웠는지
우리들 만나면
한 잔 술속에
수많았던 걱정
사라져 가고
사랑보다는 친구들이
더 좋았던 시절
이젠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워
바쁘게 지낸 나날들속에
한동안 잊고 있던
그리움의 조각
다시 밀려드는
옛 추억에 잠겨
아무런 약속 하나 없이
만날 수 있었던 그 카페에선
귀에 익은 음악이 흐르고
그리움에 뒤 돌아보면
항상 앉던 자리
이제는 낯선
사람들의 웃음소리 뿐
아무런 약속 하나 없이
만날 수 있었던
그 카페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