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따라 그대가 보고싶네요
언제쯤이면 볼 수 있을지
나 요즘 많이 그대가 그리워지네요
수많은 날들이 함께였는데
떠나는 순간은 왜 그리 짧은지
왜 그리 빠른지
혼자 있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
나는 그대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이제 그대없인 아프지도 못할 것 같아요
알고있어요 난
어차피 만나지 못하다는 걸
그래도 바라고 바라다보면
그럴 날도 한번 오지 않을까요
보고싶어요
혼자 있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
나는 그대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이제 그대없인 아프지도 못할 것 같아요
지금이 아니여도 돼요
멀리서 지켜봐도 돼요
혼자 있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
나는 그대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단 걸
이제 그대없인 아프지도 못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