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말없이

지세희/지세희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한 척
사진을 꺼내봐도
애써 외면한 내 기억이
다시 바람처럼 스쳐가
인연이 아니길 바래요
멈춰버린 내 가슴속에
문득 떠오르는 그대의 숨결이
눈을 감으면 다시 생각나
멍하니 말없이 같은 길을 맴돌아
아무런 말없이 길을 잃고 돌아가
아무 말 못하고 말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혼자
사랑하는 것 참 힘든 일이야
나는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하염없이 울다 잠드는
꿈에서라도 널 볼 수 있을까
자꾸만 네가 생각나
멍하니 말없이 같은 길을 맴돌아
아무런 말없이 길을 잃고 돌아가
아무 말 못하고 울고만 있는 나라서
바보처럼 사랑한 가슴이
그댈 부르죠 떠나가죠 제발 부디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는 것
내게 참 아픈 일이야
또다시 널 사랑하나 봐
멍하니 말없이 그댈 지켜보는 나
아무런 말 대신 자꾸 눈물이 나와
아무 말 못하고 울고만 있는 나
바보처럼 그댈
사랑한단 말 꼭 하고 싶었던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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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린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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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I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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