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말했지 이 바다는 너무나 두려워 쓸쓸해 슬픔에 울 것만 같아
내 귓가에 속삭였지 난 바람이야 잘 봐 나를 느껴봐 보일 거야 빛나는 가오리
가득 찬 별 비치는 바다 날 감싸는 너의 이야기 너의 노래를
너에게 타 그리고 나에게 타 다시 또 눈을 감아봐 보일 거야 멋진 세상
꿈속에서 말했지 이 바다는 너무나 두려워 쓸쓸해 슬픔에 울 것만 같아
내 귓가에 속삭였지 난 바람이야 잘 봐 나를 느껴봐 보일 거야 빛나는 가오리
아득한 꿈을 꿨어 온몸 가득 흙이 쌓여 바람에 날려 없어질 때쯤 감은 눈이 떠지더라
한참을 울다 웃다 한참을 웃기만 하다 애석하듯 그곳엔 자유가 펼쳐져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