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차니미니

힘겨운가요 그대가 원한 그런 세상의 빛이
아니던가요 변해만가는 그대얼굴 보면 푸른
웃음띤 그모습이그리워요 포기하나요 날개도
없이 품어와야만한 우리의 꿈을 묻어두기엔
너무 많은 후회그 그대 등뒤에 그림자 될꺼야
이젠 혼자가 아냐 몰래뒤돌아서서 눈물짓지마
많이 지쳐있다면 지난 기억들을 생각해 더운
가슴만이 전부던 우리 행복했던 지난 그시절
나와 함께 날려보내요 늘 품어왔던 꿈을 꺼내어
푸른 날개 만들어 저하늘 후회라는 이름없는 곳으로
망설이나요 기댈곳 없어 그대 다른 곳을
바라보나요 내게 더이상 고개숙인 그대의
약해진모습 보이지 말아요 너무 빨리 달려
가려고만 생각하지 말아요 너무 많은 비교하려
들지도 마요 적어도 내겐 그리고 그대에겐
두눈 감는날 후회는  없을 거에요 약속해요
언젠간 저 푸른 하늘보며 웃을 수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