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그보다

차민 (Chamin)
어제와 달라서
또 하루가 지나서
흔들리는 창문
따라 달린다,
달려간다, 멀어진다

지금은 여기서
발길이 닿는 만큼
노랫소리 들려오면
기대어 두 눈을
감고 멈춘다

거짓말처럼 만나,
어디쯤일까 돌아보면
책장 사이로
스치듯 밀려온다
어느 봄날 단비처럼
달콤한 하루가 찾아온다

같은듯 다른건
시간에 녹아서
흐른 만큼 지나온
그만큼 닮는다,
닮아간다, 다가온다

잡힐듯 보이는,
그렇게 가까운
하나뿐인
별이 떨어지면은
한걸음 먼저간
바람을 만난다

거짓말처럼
아무도 모르게
어느새 성큼
다가온다, 닮아간다
오늘 이만큼
날아든 시간
발길 머물던 자리
두눈 감고 기대어

어디쯤일까
고개를
들어돌아보면
시간에 녹아서
흘러간 그만큼
보인다 가까이
별이 진다
숲속에 찾아온
노랫소리
따라 다시 떠난다
어제도, 오늘도,
그렇게 스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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