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닷가 구멍난 바위
혹시 그 틈 사이로 문주란을 보셨나요
그 순간의 놀라움을 더이상 숨길 필요 없듯이 그대
숨기지 말아요 오래 전부터 가졌던 나만의 꿈을
처음 알게 된 내 몸의 느낌처럼
그대 혹시 basil을 알고 있나요
그 순간의 영원함을 느낄수있게 잊지는 말아요 그대
어린 시절의 나를 돌보듯
basil의 맛과 향기를 가꾸어 봐요 in the basil
시를 향한 기쁨이 혹시 한때였다고
여기고 있나요 외로운 내 꿈을
외면 말아요 국경 넘은 사랑이
이렇듯 소중한건 아련한 나의 꿈
아름답기 때문이죠
꿈은 하나일 수는 없어요 (우리 모두)
모든 꿈 지금 흔들어 깨워요 (우리 모두)
꿈은 하나일 수는 없어요 (우리 모두)
모든 꿈 지금 흔들어 깨워요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