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시간을 떠나보내고 이젠 익숙해진 아픔조차도
버리고 지우고 떠나보내고 도려낸 마지막 사랑인데
어떻게 사랑이 변할수 있니 어떻게 사랑이 쉽게 변하니
이렇게 태워도 잡을수 없는 바보같은 시간만 흘러가는 사랑
힘겨운 이별을 잊지못하고 이젠 희미해진 기억조차도
버리고 지우고 떠나보내고 도려낸 마지막 사랑인데
어떻게 사랑이 변할수 있니 어떻게 사랑이 쉽게 변하니
이렇게 태워도 잡을수 없는 바보같은 시간만 흘러가는데
떠나는 것은 떠나보내 야만한다고
돌아오지 않을 그날의 슬픔 가득한 봄날에 취해서
어떻게 사랑이 변할수 있니 어떻게 사랑이 쉽게 변하니
이렇게 태워도 잡을수 없는 바보같은 시간만 흘러가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