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

포마, 우성훈
Album : Blind
Composition : 우성훈
Composing : 우성훈, 포마
Arrangements : 포마

I’m Blind.
네 눈 앞에서, 사라질 때가 되었어
I’m Blind.
네 눈 안에서, 잊혀질 때가 되었어
이제는 너를 이제는 너는
이제는 너를 이제는 너는
놓을 때가 되었어
I’m blind 아직까지는
널 지울 수가 없어
너의 운명의 남자가 아니라는 것쯤은
받아들이기까지 여정은 꽤나 멀고 또 험했어
우리의 시기는 이미 테이프 칭칭 둘러싸인 박스 상자같아
넌 아마 나의 운명의 주인공은 아니었나봐
더 나아가 난 너를 여주인공이라 생각했잖아
I’m Blind.
네 눈 앞에서, 사라질 때가 되었어
I’m Blind.
네 눈 안에서, 잊혀질 때가 되었어
이제는 너를 이제는 너는
이제는 너를 이제는 너는
놓을 때가 되었어
Not blind, 사실 아직은
널 지운 건 아니야
그저 너의 옆에서 같이 있고 싶었어
너를 지웠던 난 나를 비웠어
헌데 이 시선을 전부 잃었어
지쳤던 날 이젠 치워줘
모든 순간은 접힌 책 기억 속
넌 아마 나의 운명의 주인공은 아니었나봐
더 나아가 난 너를 여주인공이라 생각했잖아
I’m Blind.
네 눈 앞에서, 사라질 때가 되었어
I’m Blind.
네 눈 안에서, 잊혀질 때가 되었어
이제는 너를 이제는 너는
이제는 너를 이제는 너는
놓을 때가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