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의 일생

하늬엘
주부의 일생을 살며 거칠어진 손을 보니
그 옛날 아리따웠던 내 어머니 생각해요
예전엔 모든 것들이 힘들어 눈물 흘렸죠
빨래며 집안일이며 모두가 힘드셨었죠

봉숭아꽃 물들이며 예쁘던
꿈이 많던 소녀가
이제는 주름도 많아져 흰머리 늘어가죠

주부의 일생을 살며 굽어지신 몸을 보니
그 옛날 아리따웠던 내 어머니 생각해요
예전엔 모든 것들이 힘들어 눈물 흘렸죠
크고 작은 일들 모두 모두가 힘드셨었죠

봉숭아꽃 물들이며 예쁘던 꿈이 많던 소녀가
이제는 주름도 많아져 흰머리 늘어가죠
사랑하는 내 가족과 손주들을 바라보시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도
상관없다고 하시죠
때론 힘들고 지치고 바보 같다 생각되셔도
홀로 바라보는 사랑일지라도
기도한다 하시죠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한성민 일생
복순이 여자의 일생
오성욱 여자의 일생
허승자 여자의 일생
정희정 여자의 일생
오승아 여자의 일생
김원용 여자의 일생
유희 여자의 일생
김화정 여자의 일생
목화자매 여자의 일생
신영균 여자의 일생
유정희 여자의 일생
정주희 여자의 일생
나팔박 여자의 일생
모정애 여자의 일생
이상란 여자의 일생
강유 남자의 일생
백승태 여자의 일생
석연화 여자의 일생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