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해별

[00:01.50] 당신과 나의 이야기
[00:08.42] 끊어야만 했던 인연의 실이
[00:15.90] 서로에게 조금 서툴렀었던
[00:22.78] 나에겐 좀 버거운 우리 이야기
[00:29.30] 너를 부를 자격 없는 내가
[00:36.52] 이제 와 찾아 미안해
[00:43.50] 긴 여행에 끝이 난 것 같아
[00:48.16] 너라는 마지막 장소엔
[00:51.70] 먼저 가서 내가 있었음 했는데
[00:58.82] 우리가 언제가 피웠던
[01:02.46] 마지막 불씨가 꺼진
[01:06.72] 그날의 날씨가 가장 추웠을 거야
[01:29.09] 서로에게 못한 이야기
[01:36.23] 다시 보는 지난 줄거리
[01:43.65] 언젠가 살다 내 생각이 나면
[01:50.03] 웃으며 기억할까
[01:57.05] 다시 너를 마주한다 해도
[02:04.23] 서롤 위해 지나쳐갈게
[02:11.35] 긴 여행에 끝이 난 것 같아
[02:15.88] 너라는 마지막 장소엔
[02:19.44] 먼저 가서 내가 있었음 했는데
[02:26.58] 우리가 언젠가 피웠던
[02:30.24] 마지막 불씨가 꺼진
[02:34.40] 그날의 날씨가
[02:39.82] 너랑 함께하는 여행이라서
[02:44.50] 정말 고맙고 즐거웠어
[02:48.12] 사랑한단 표현이라도 잘할걸
[02:55.28] 눈물로 하룰 보내곤 해
[02:58.92] 이것도 내 일이겠지
[03:03.10] 그래도 너는 꼭 잘 지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