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was 17
학교를 뛰어나온 그 날
눈부신 하늘이 날 기다려
빛나는 햇살이 날 가르쳐
너무도 닿고싶던 그곳에
갈 수 있을것만 같아
오 내 꿈이 이뤄지려나
마른 손목에 그려진 횡단보도
아픈 온몸의 맘속을 덮고있는
과거라는 짐들이 날
짓눌러도 괜찮아 더는
방안에 숨어있지 않아
숨겨왔던 예쁘게 접어놨던
날개를 펼칠때가 된거야 오오
어딘가에 있는 낭만을 찾아
떠날때가 된거야 오오
삐뚤삐뚤 적어내린 일기장
비틀비틀 어지러운 마음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상에서
빠져나오지 않을거야 난
아프지 않게만 해달라는 기도
이젠 하지않아 cause Pain is my ma pleasure.
내일이 오지 않는대도 괜찮아
노을빛 추억을 가지고 있으니
오늘이 마지막이래도 괜찮아
노을빛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
숨겨왔던 예쁘게 접어놨던
날개를 펼칠때가 된거야 오오
어딘가에 있는 낭만을 찾아
떠날때가 된거야 오오
과거라는 짐들이 날 짓눌러도 괜찮아 더는 방안에 숨어있지 않아
어딘가에 있는 낭만을 찾아 떠날때가 된거야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