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도 없이 한참을 헤매곤 했지
스쳐 지나간 이들
날 외면한 채 걸어가
So every time 나만 여기 남아
표정 없는 말 속에
홀로 가라앉다 여긴 너로 가득해
어김없이 어제 뜨던 달을
꼬박 보고 나서야
난 그렇게 하루를 버텨가
차라리 잘 됐다 생각했어
다 외면한 채 나의 길을 가겠다고
내가 바랐던 일들 어느새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이제 버틸 수 있어
So every time 나만 여기 남아
표정 없는 말 속에
홀로 가라앉다 여긴 너로 가득해
어김없이 어제 뜨던 달을
꼬박 보고 나서야
난 그렇게 하루를 버텨가
그렇게 너만을 나 꿈꿔왔는데
너무 오래 기다렸지 미안해
어쩔 수 없나 봐 내겐 늘 어려워
뭐든지 뜻대로 잘 되지가 않아
So every time 나만 여기 남아
표정 없는 말 속에
홀로 가라앉다
홀로 가라앉다
So every time 나만 여기 남아
표정 없는 말 속에
홀로 가라앉다 여긴 너로 가득해
어김없이 어제 뜨던 달을
꼬박 보고 나서야
난 그렇게 하루를 버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