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여, 부딪쳐, 가파른 너와 나
붉게 터져 그 텅 빈 웃음 아래
you got me burn out
훤히 보여 날 지배한 욕망
그 아래 내다 버린 썩은 마음
새까만 전선, 잘린 그 조각들
그까짓 거짓들로 목이 타올라
over now, over now, 게임은 끝났어
현생전생누구?
현생전생누구?
현생전생누구?
흩뿌린 기억 사라져버린 과거
천의 존재를 한 조각으로
더는 원하지 말아,
더는 겁내지 말아,
너의 추악함에 변한 나를
찰나의 시선에
무뎌진 감정에
파묻힌 목소리를 들려줘
소리 없이
밝게 빛나던 너를 원해, 원해
잘게 꺾인 썩은 내가
새까만 전선 더러운 관념
자 이제 부셔, 그리고 도망쳐
두 손에 쥐어진 방아쇠
당겨, 모든 존재를 무로 만들어
섬찟한 감각 아래 심장 소리만 들려올 때
순간, 기분 좋은 비명에 잠겨
Now I finally sleep..
Forgot 다 타올라
비참한 너의 주위를 둘러봐
Suicide.
죄 많은 너에게 한을 남겨두고 가
지켜낸 여긴 대체 어떤게 남지?
파묻힌 영혼 motherfucker shit
Now, can I blame the past? Right?
잘게 꺾인 썩은 내가
새까만 전선아래 저 더러운 관념에
자 이제 부셔, 그리고 도망쳐
두 손에 쥐어진 방아쇠
당겨, 모든 존재를 무로 만들어.
섬찟한 감각 아래 심장 소리만 들려올 때
순간, 기분 좋은 비명에 잠겨
Love, crime of sin. 저 안쪽에 새겨진 건,
Loss and Li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