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M4
Registration ID : 넌ll나의꿈(white7183)

미치도록 듣고 싶던 말 '사랑해'
내게 해준 적이 있나요?

우리 서로 하루라도 걱정 없이
만난 적이 있나요?

하루 지나면 조금 더 벼랑 끝으로
알면서도 돌아갈 수 없는...

내 맘 아나요? 그대도 같나요?
끝이 보인단걸 알고 있나요?

그대여 이 밤은 전화도 받질 않네요
지금 너에게 난 없는 사람인가요?

아마 내일 아침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안부 물으며 '미안해'하겠지

우리 서로 하루라도 걱정 없이
만난 적이 있나요?

하루 지나면 조금 더 벼랑 끝으로
알면서도 돌아갈 수 없는...

내 맘 아나요? 그대도 같나요?
끝이 보인단걸 알고 있나요?

그대여 이 밤은 전화도 받질 않네요
지금 너에게 난 없는 사람인가요?

아마 내일 아침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안부 물으며 '미안해'하겠지

고마워할게요 나 같은 사람에게
한 번이라도 그대 사랑해 줘서

감사해할게요 버려진 거라 해도
이런 사랑이 내게 또 올까요..?

이렇게라도 살아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