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아파야 빛나는가봐
모든건 지나가니 참으란다
그 시간이 힘든거지 누가몰라?
그게 '젊음'이면 나 안할까봐
하루는 세상 모두를 저주했네
세상을 상대로 나는 등을 졌네
이불 속 그 시간이 참 미웠는데
엄마의 말이 신발을 신겼네
기세 중요한건 기세
누가 뭐라 말을하건
넌 너의 길을 가렴
기세 중요한건 기세
시간이 발목 잡아도
다 뚫어 도달하렴
어쩌면 난 넘어지기 싫었나봐
아님 일어나기가 힘들었나?
여전히 사람들은 빨리 걷고
속도를 맞춰야지 끈을 조였네
앞으로만 직진해 길은 전부 하얀색
내가 하지 색칠을 조금 번짐 뭐 어때
이불 속 까만 세상은 참 두려웠는데
이젠 방법을 찾은 것 같아
기세 중요한건 기세
누가 뭐라 말을하건
넌 너의 길을 가렴
기세 중요한건 기세
시간이 발목 잡아도
다 뚫어 도달하렴
기세 중요한건 기세
누가 뭐라 말을하건
넌 너의 길을 가렴
기세 중요한건 기세
시간이 발목 잡아도
다 뚫어 도달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