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여기 맞아
Ay 거기 lady?
조금 다른 lifestyle,
너는 아마 첨일테야
거쳐 많은 풍파
넌 겪지 않았으면 해
오빠 사이즈는 XL
곧 그 앞에 X가 더 붙어
네 주위 놈들에겐
볼 수 없는 몸을 가진 멋진 이
작업 중, 작업실로 와서
피아노를 들어볼테야?
네가 주인공 된 것 같은
테마 곡을 들어볼테야?
마이크를 만지면은 trouble
내 세팅에 난 썅 bubble
예민충인 난 어쩔수없는 음악인인가봐
Oh, 그래도 미친놈이야 난
이 길 홀린듯 들어선 다음
이 몸은 티 잘 내지 않는
그런 타입이지만 고통 풍파 겪은 난 어른이네
너는 네 손가락 네 손가락 비었네
너는 내 손바닥 내 손바닥 채웠네
우린 내 손가락 네 손가락 채웠네
우린 내 손가락 네 손가락 채웠네
우린 내 손가락 네 손가락 채웠네
그래 나란 놈에 want love? It's real
오 새벽 3시쯤이야
여기는 새내 잠실 4번 출구 앞 맥도
넌 어디야?
무명 시절 놈팽이놈의 한탄들을 맞고,
(이 멍청일 믿어준 사람은 너니까)
넌 자격 있어 포르쉐 타볼래?
난 다시 현대 가서 네 몫도 Versace 사줄게
난 좀 성공하겠지만
오늘밤은 파인다인 대신
소주, 위스키, 부스터, 맥켈란
이런 것들로 날 채우겠지
너도 알겠지만 난 좀 특이한 놈
길거리서 멈춰놓은 다음
구석 가 녹음한 놈
지금 떠오른 멜로디는
다시 떠오르지 않기에
이태원 보니스 앞에서 난 멋없게 카톡 녹음해
넌 괴짜놈이 특별하댔어
나를 원석으로 봐줬어
"그래 너, 그래 너"
나는 다시 달릴 테야
난 멋진 스타가 되기 위해서
Oh, 그래도 미친놈이야 난
이 길 홀린듯 들어선 다음
이 몸은 티 잘 내지 않는
그런 타입이지만 고통 풍파 겪은 난 어른이네
너는 네 손가락 네 손가락 비었네
너는 내 손바닥 내 손바닥 채웠네
우린 내 손가락 네 손가락 채웠네
우린 내 손가락 네 손가락 채웠네
우린 내 손가락 네 손가락 채웠네
그래 나란 놈에 want love? It's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