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너의 등 뒤에서 밝혀줄 거야
주저앉지 않도록 널 위해서 받쳐줄게
끝없이 펼쳐진 우주 위를 달려가다
헤매어도 괜찮아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
아 하늘에 반짝이던
순간의 빛을 따라
바쁘게 움직이던 눈빛을 기억해
새벽의 언어로
너와 나눴던 그날
우리가 함께 내던 빛을 기억해
오래도록 쉬지 않는
저 너머의 위성들이
지금 여기 우리 같아서
언젠가 스스로
빛을 뿜을 날까지
같은 거리에 있을 테니
언제까지나 너의 등 뒤에서 밝혀줄 거야
주저앉지 않도록 널 위해서 받쳐줄게
끝없이 펼쳐진 우주위를 달려가다
헤매어도 괜찮아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
오래도록 쉬지 않는
저 너머의 위성들이
지금 여기 우리 같아서
언젠가 스스로
빛을 뿜을 날까지
같은 거리에 있을 테니
언제까지나 너의 등 뒤에서 밝혀줄 거야
주저앉지 않도록 널 위해서 받쳐줄게
끝없이 펼쳐진 우주위를 달려가다
헤매어도 괜찮아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